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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2:45:26.12 ID:4JaRj8QV.net
우미「죄, 죄송합니다!////」핫
호노카「신경쓰지 않는다구?」
우미「화, 화내지 않는겁니까?」
호노카「우미쨩이라면 딱히 괜찮아~」
우미「그, 그런겁니까...」
우미「앗,」만질만질
호노카「꺄앗, 정말... 우미쨩 또야~?」
우미「손이 미끄러졌습니다」만질만질
소노다, 재미를 붙이다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2:54:55.27 ID:4JaRj8QV.net
우미「……」만질만질
호노카「……저기」
우미「네?」 말캉
호노카「읏... 슬슬 그만두지 않을래?」
우미「어째서인가요?」만질만질
호노카「어째서냐니...」
우미「호노카는 제가 이런 짓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거죠?」말캉말캉
호노카「응...그래...그런데...」
우미「아-... 부족합니다. 직접 만지게 해주세요」스윽
호노카「힉... 잠깐, 뭘 하는 거야?! 바보!!」짝!
우미「앗...아파...」
소노다, 우쭐해지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2:59:19.15 ID:4JaRj8QV.net
우미「……호노카에게 미움받았습니다...」
우미「어째서 그런 일을 저질러버린 걸까요...」훌쩍
우미「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이러면 사과하려고 해도 사과할 수가 없습니다...」
우미「호노카...」펑펑
소노다, 후회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3:04:24.61 ID:4JaRj8QV.net
호노카「……」
코토리「괜찮아 호노카쨩?」
호노카「응…」
코토리「이런 일을 당하면 화내는 게 당연한 거야! 호노카쨩은 나쁜 게 아니라구?」
호노카「그래도…」
코토리「으-응... 그래! 케이크 집에 가지 않을래? 코토리가 사줄게! 그러니까 기운 차려?」
호노카「…그래도 돼?」
코토리「응!」
호노카「…고마워 코토리쨩! 어서 가자!」
코토리「후후…」
미나미, 기회를 엿보다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3:08:01.81 ID:4JaRj8QV.net
호노카「케이크 맛있었지...」
호노카「……우미쨩을... 때려버렸어...」
호노카「처음으로, 때려, 버렸어...」훌쩍
호노카「아파보였어...」펑펑
코우사카, 느껴본 적 없는 죄책감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3:10:55.89 ID:4JaRj8QV.net
우미「……사과를 해야겠어요, 거절당한다고 해도, 전해야 합니다」
우미「……」
우미「호노카를 생각하는, 이 마음도」두근
소노다, 결의하다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3:16:48.65 ID:4JaRj8QV.net
에리「――――읏!」팟
아리사「왜그러세요?」
에리「………어떻게 된거지?」
아리사「아하하, 뭔가요 그게-」
에리「뭐 상관없지... 스마브라나 계속 하자」
*스마브라 : 게임 이름인 스매쉬 브라더스의 줄임말
아리사「응!」
에리(조작법을 외워서 호노카와 노는 거야!)
아야세, 무언가를 느끼지만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
36: >>1(庭)@\(^o^)/ 2014/09/22(月) 14:13:44.09 ID:R+MDB4wb.net
하나요「―――읏!」
린「왜 그래 카요찡?」
하나요「이, 이것은...! 최신식 밥솥이 70% 세일?! 사야해!」
린「그걸 사는 거야?!」
하나요「아...하지만 굿즈 사면 돈이 부족해...」시무룩
린「……어쩔 수 없다냐~ 린이 반 낼게」
하나요「에에?! 미안한데!」
린「괜찮다냐괜찮다냐... 그 대신에, 그 밥솥으로 지은 밥으로 린에게 도시락 만들어줘?」
하나요「린쨩...! 응! 맛있게 만들게!」
코이즈미, 호시조라, 전파상에서 밥솥 구입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4/09/22(月) 14:23:09.77 ID:R+MDB4wb.net
마키「……벌써 이런 시간이네」
마키「……」
마키「……」
마키「……아이시떼루- 반자이!」
마키「코코데요캇타아! 호노카 고마워!」
마키「마키쨩 덕분에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었어 니코! 해냈어 마키쨔.」
마키마마「마키쨩 이제 밤 늦었으니까」철컥
마키「아, 응...」
마키마마「그렇게 밤늦게까지 하면 안 된단다? 그리고 이번에 니코쨩? 집에 초대하면 어떠니? 잘 자렴」
마키「잘 자요...」
마키「……」
니시키노, 심야의 텐션을 주의당하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4/09/22(月) 14:27:52.56 ID:R+MDB4wb.net
코코로「언니-」칭얼칭얼
니코「응-? 왜 그러니~ 같이 자는 건 좋은데, 깨우면 안된다~...」
코코로「화장실 같이가줘...」
니코「정말- 그러니깐 자기 전에 무서운 건 보지 말라고 했잖니」
코코로「그야 언니하고 같이 보면 무섭지 않고 재밌으니까...」
니코「…자, 가자?」
코코로「응!」
야자와, 상냥한 빠이센
*원문은 パイセン 아마도 선배의 센빠이를 뒤집은 것 같음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4/09/22(月) 17:11:12.00 ID:R+MDB4wb.net
노조미「……」우물우물
노조미「……잘먹었데이」
노조미「……」짤그랑짤그랑
노조미「……」샤-
노조미「……」철컥철컥
노조미「……좋아, 설거지는 끝이데이」
노조미「하~…」퐁당
노조미「역시 목욕물은 따뜻하게 해야 되는기다~」
노조미「……」
노조미「……잘까~」탁
노조미「……」꾸물꾸물
노조미「……」
노조미「춥데이…」훌쩍
토죠, 쓸쓸하다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17:58:40.90 ID:4JaRj8QV.net
띵동
우미「……」
호노카「누구세...요」
우미「호노카...저기...」
호노카「……」
우미「그게…」
호노카「……미안해...」
우미「저번 일은 죄송했습니다...에?」
호노카「미안, 미안해...때려버려서...아팠지?」펑펑
우미「어, 어째서 호노카가 사과하는 겁니까?! 잘못한 것은 저인데도!」
호노카「때린 후에... 볼 때마다 무시한거...미안해, 미워하지 말아줘...」훌쩍
우미「있을 수 없어요...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요! 미워하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쭐해져서 호노카에게 최저의 짓을 한 제가 더...」
호노카「미워하지 않는거야...? 정말...?」훌쩍
우미「정말입니다!」
호노카「다행이다아...」
우미「정말 죄송했습니다 호노카... 그런 짓을 해버려서... 할 수 있다면, 용서 해주실 수 있습니까」
호노카「응... 용서해줄게♪」
코우사카, 무르다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4/09/22(月) 20:15:12.39 ID:vxa7DxZ8.net
우미(용서받은 건 좋습니다만...)흘끗
호노카「?」
우미「그 그게 말입니다... 사실 그것 말고도, 호노카에게 전하고 싶은 게...」
호노카「뭔데-?」
우미「저, 저는!!////」
호노카「응」
우미「저, 는... 당신이, 호노카를 좋아합니다! 아, Like가 아니라 Love 쪽이에요! 저는, 호노카와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 ////」
호노카「……후에?////」
우미「……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노다, 고백하다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0:25:44.33 ID:4JaRj8QV.net
호노카「그, 그게, 있지? 저기...////」
우미「……」
호노카「전혀 몰랐어...////」
우미「…호노카는 둔감하니까요」
호노카「응...아참, 답 말인데...」
우미「……」
호노카「정말 기쁘지만... 미안해! 지금은 무리입니다!」
우미「」
소노다, 차이다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0:44:55.51 ID:4JaRj8QV.net
우미「」
호노카「우미쨩! 우미쨩!」흔들흔들
우미「핫……지금, 제가 차인건가요?」
호노카「아니, 차였다고 할까...」
우미「후후…후후…돌아가겠습니다」터덜터덜
호노카「와앗-! 기다려! 제대로 들어줘!」팟
우미「뭘 말입니까!」훌쩍
호노카「지금은 무리라고 말했어! 그야 호노카, 연인끼리의 사랑이라던가 잘 모르는걸!」
우미「에?」
호노카「…사귀는 건, 제대로 서로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잖아? 호노카는 그런 거 잘 모르는걸... 그러니, 우미쨩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면, 그때는...」
우미「에, 그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즉, 호노카가 저에게 반하게 만들면 된다는 건가요?」
호노카「그런거, 려나?////」
우미「저, 저에겐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거네요?!」
호노카「……////」끄덕
우미「야호!」만세!
소노다, 살면서 지어본 가장 밝은 웃음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0:50:52.27 ID:4JaRj8QV.net
우미「일단 오늘은 돌아가겠습니다...」
호노카「응... 아, 있지 우미쨩」
우미「네?」
호노카「…호노카가 좋아서, 그렇게 가슴을 만졌던 거야?////」
우미「으응?!…그, 그러네요... 좋아하는 사람의 그런 것은 만지고 싶어져버리고 마니까요////」
호노카「그, 그렇구나... 그, 그럼... 한번 뿐이라면, 직접 만져봐도...괜찮, 아?////」
우미「」
소노다, 좀처럼 돌아가질 못하다
1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1:09:54.15 ID:4JaRj8QV.net
에리「큿, 꽤 하잖아!」삐용삐용
린「에리쨩도 꽤 한다냐!」삐용삐용
하나요「밥 다 됐어-!」활짝
린「아, 그 밥솥!」
하나요「응! 가져와버렸어!」
마키「반찬은?」
니코「만들어 왔어. 자, 스마브라는 이제 그만, 영화 시작한다」
에리「싫어!」
노조미「~♪」
코토리「노조미쨩 왠지 기분 좋아 보이네♪」
노조미「그야 마키쨩 집에서 묵고 가는 거니께♪(혼자가 아닌 밤!)」
그야 마키쨩 집에서 묵고 가는 거니께
마키(원래는 니코쨩만 초대하려고 했는데... 뭐 괜찮아)
우미「그런데 9명이나 묵어도 괜찮은 건가요?」
마키「방은 있으니까 괜찮아. 파파랑 마마도 오늘은 외출했고 말이야」
호노카「고마워! 마키쨩!」
마키「벳, 베쯔니!////」
μ's、오늘도 사이좋게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1:14:14.03 ID:4JaRj8QV.net
우미「……」만질만질
호노카「……저기」
우미「네?」만질
호노카「응... 한번 뿐이라고 말했었지?」
우미「하지만 그게 끝이라고는 말 한적 없다고요?」만질만질
호노카「…그런데 이거, 직접 만지고 있는 거지?////」
우미「괜찮지 않습니까... 한번 만지게 해줬으니까요」만질만질
호노카「응…뭐어…그래도」
우미「아-... 아직 부족해요. 다음은 아래쪽도...」슥
호노카「힉...잠깐, 뭘 하려는 거야?! 바보!!」짝
우미「읏...아파」
소노다, 후회는 하지만 반성은 하지 않는다
1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4/09/22(月) 21:14:53.35 ID:4JaRj8QV.net
좋아 이걸로 끝
잘자
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o^)/ 2014/09/22(月) 21:17:00.64 ID:aaXtp1G4.net
에로꼬맹이가 주역인 소년만화같아서 좋았어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4/09/22(月) 21:25:16.28 ID:hMWSlkiO.net
수고
지금까지 본 러브라이브SS중에서 가장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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