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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21:10.76 ID:/GoqHeo+


우미「어, 어떻게 하죠… 지금부터 화장실에 다녀올 시간이…없는데…」 


호노카「우미쨩、왜 그래? 자、우리들의 라이브가 시작한다구!」 


우미「저, 저기…, 그 전에… 화, 화…」안절부절


호노카「? 무슨 일이야? 우미쨩」 


우미「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 오늘도 힘내죠!」 


우미(저, 저만 늦어서 모두한테 폐를 끼친다니, 그럴 수 없어요…! 어, 어떻게든 참아야겠어요…) 머뭇…


호노카「자, 모두 가자!」 


우미(저, 절대로…, 마지막까지 참아 보죠…!)우물쭈물…꾸욱…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24:22.11 ID:/GoqHeo+


호노카「모두들, 와줘서 고마워요! μ's입니다!」 


우미(으… 결국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이제부터 한시간, 어떻게든…) 


호노카「첫 곡은,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 입니다!」 


テンテテンテンテン…(보라라라 반주) 


우미(그, 그래요… 그냥 참기만 하는게 아니라, 노래하고, 춤추지 않으면…다시 생각해 보니…으으…) 


μ's「확실한 지금 보다도~♪」 


우미「새로, 운, 꿈…」안절부절 


우미(으으…!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어요…! 발성과, 댄스의 충격으로…하아………앗…, 나, 나올것 같아요……읏)깜짝


우미(무, 무리에요! 이, 이렇게, 참을 수 있을 리가……없어요…………!)

쭈뼛쭈뼛...안절부절…………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31:39.12 ID:/GoqHeo+


μ's「울어도 하늘의 색은♪」 


우미「변, 하지, 않아……읏, 후우………읏」우물쭈물, 흠칫 


우미(후아………싸, 쌀거, 같아요………이, 이런 데에서, 오줌을…싸다니…………읏)안절부절, 꾸욱 


μ's「달려가자 함께, 반짝반짝!」 


우미「…반짝, 반…………읏!」흠칫흠칫 


우미(……후, 후우,………,,어, 어떻게든, 첫 곡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코토리「우미쨩, 왠지 상태가 이상해, 괜찮아?」소곤소곤


우미「에?그, 그렇게…이상했습니까…?」 


우미(그, 그럴수가…될 수 있으면, 참는 행동은 숨기려고 했는데………읏) 


우미(혹시…, 화장실을 참는 걸, 팬들한테 벌써 들킨건가요…?…아, 아니, 그런거, 너무 부끄러워요………!) 


코토리「정말 괜찮아?우미쨩…땀, 엄청 흘린다구?」 


우미「우, 으…, 저, 그게……」 


우미(이, 이젠 거의 한계…………이런 상황에서, 계속 노래하고 춤춘다면…) 


우미(부끄럽고 폐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선, 정직하게 털어 놓는 편이…) 


우미「사, 사실은, 그게…」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32:12.80 ID:/GoqHeo+


우미「사실은, 지, 지금, 몹시, 화, 화장…」 


호노카「자, 다음 곡! 다음은, 우미쨩의 센터곡! 그치만 그치만 아아 무정 입니다!」 


우미「…에!?자, 잠시, 기다려, 아…!」 


テンッテレッテレッテレレレレ…(아무정 반주) 


우미(그, 그래요…다음은, 제 곡……!역시, 화장실은, 갈 수 없어요……!) 


꾸욱꾸욱…………안절부절………………………


우미(아, 안돼………, 쌀 것 같아요!하지만……, 더는, 어쩔 수 없어요………!) 


에리「지금이…사랑스러워…♪」 


우미(……안돼, 안돼요…………읏…, 모처럼의, 저의, 센터 곡인데…………, 이, 이런……………) 


린「운명에…떠밀려서…♪」 


우미(후우우우………읏) 


우미「……껴, 안, 으,…………, 은, 수, 순, 으으……………읏……아…, 앗………」 


지릿…………졸졸…………


우미(안, 돼에…………, 조, 조금, 나왔…………읏!) 


8인「우, 우미쨩!?괜찮아!?땀이 흥건하고, 거기에 얼굴도 새빨갛고 울상이야…」 


우미(……………안돼요……더는………, 참을 수……… 없어요…………, 저는…………이런 곳에서………오줌을, 싸다니……………) 


꾸욱………부르르르르!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32:56.62 ID:/GoqHeo+


…………쉬…………………조로록………………촤아아아………… 


우미(아아아………아, 안돼에…………, 더는………멈추지 않아………) 


촤아아아!촤아…주륵……………뚝뚝…………푸슈……촤아, 촤아……쏴아아아아…… 


호노카「에…?이, 이거, 서, 설마, 우미쨩………!」 


우미「…오, …오지 마세요………, 보지, 말아 주세요오!!」 


…쉬、쏴아아아아!! 푸슈, 푸슈푸슈푸슈푸슈! 쉬이이, 촤아아아, 주룩, 푸슈우우우우우!! 


우미「………………………앗………………………아………………………」 


8인「우, 우미쨩…」 


우미(팬티 속이, 흠뻑……………하아………………더는, 아무것도……생각 할 수 없어요…………………그저, 기분이, 좋네요…………………읏!더, 나와요…………읏) 


쉬이이이…주륵, 촤아, 주륵주륵주륵………푸슈, 푸슈슈슈슈슈…슈우………주륵, 주륵, 쉬이이, 주륵, 솨아………… 


우미(………겨…………, 겨우………, 멈췄네요…………) 


쉬이이……주륵, 주륵, 주륵, 뚝뚝뚝뚝…… 


우미「………………………………………」 


호노카「우, 우미쨩…………저기, 그게…………」 


우미「…………………」훌쩍… 


우미(………무, 무슨 짓을………, 저는……) 


우미(이런………, 이런………, 모처럼의 라이브에서…, 모두의…, μ's의 모두와, 팬들 앞에서…………, 오줌을, 싸다니………) 


우미「…으…, 으아앙…………죄송합니다, 이런, 라이브를, 엉망으로 만들어서……………」훌쩍, 훌쩍


8인「……우미쨩……」 


우미「저는…………최저입니다……, 아이돌…, 아니, 인간으로서 실격입니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36:47.66 ID:/GoqHeo+


호노카「그, 그럴리가……, 괘, 괜찮아, 우미쨩, 신경쓰지마…」 


호노카「팬분들, 죄송합니다, 오늘 라이브는 이걸로 중지할게요」 


호노카「그리고…, 오늘 본 건, 주변에 알리지 않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호노카「자, 우미쨩, 기운내…가자?같이 스테이지 뒤로 돌아가자」 


우미「……으…우………호노카………, 호노카아…………」 


호노카「울지마, 우미쨩…자, 어깨에 기대」 


우미「그럴 수가…!지금의 저는, 이렇게…그, 더럽, 습니다……호노카까지,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혼자서, 걸어갈, 테니까……」 


우미「…아, 후아앗…,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흔들흔들 


호노카「우미쨩!그렇게, 더럽지 않아…!자, 이렇게, 같이…」 


우미「………죄송합니다……, 호노카………모두들……죄송합니다…………읏…, 으으, 호노카아………」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51:19.51 ID:/GoqHeo+


에리「우리들은, 스테이지를 청소할게」 


에리「호노카, 잘 부탁해…그리고 우미…신경쓰지 않아도 돼…」 


우미「처, 청소라니……그 일………저 때문에, 모두가………그런거………너무 나빠요………, 나중에, 제가 하겠어요……」 


에리「괜찮아…, 우미, 맡겨줘!」 


우미「………정말로……모두들, 죄송합니다………」 


호노카「자, 가자, 우미쨩」 


우미「…………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1:52:55.49 ID:/GoqHeo+


호노카「음…먼저 화장실 가서 옷 갈아입자」 


우미「네……, 의상도, 엉망이 되어 버렸네요…정말로, 저는…」 


코토리「그런거 생각하지마! 의상은 다시 만들면 돼, 신경쓰지마 우미쨩」 


호노카「코토리쨩!어디 갔었어?」 


코토리「아, 갈아입을 속옷 사왔어!」 


우미「코토리……감사합니다…!」 


호노카「코토리쨩 고마워!…그럼 우미쨩, 이 화장실에서…뒷처리는 혼자서 할 수 있지?」 


우미「여, 역시 이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어요!」 


호노카「헤에, 그래도 점점 기운내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화장실 앞에서 기다릴 테니까, 무슨 일 있으면 불러줘!」 


우미「예,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2:50:14.20 ID:/GoqHeo+


우미「…후우……, 간신히, 화장실에 왔습니다…, 후후, 이젠, 너무 늦었네요……」 


우미「…하아…」흑


우미(…어쨌든, 우선, 의상을 벗죠…) 


우미(웃…, 다시 보니까…의상의, 아래쪽이 거의 다 더러워진거 같네요…) 


우미(속옷도…처음에는 따뜻했지만, 점점 차가워져서, 기분이 나빠요…) 


우미(으…제가………, 이렇게 대량으로, 오줌을 싸버렸네요…) 


우미(…읏………, 속옷이…, 젖는 바람에 살에 달라 붙어서, 잘 벗겨지지 않아요…) 


우미(으으……, 손이, 오줌 투성이로…) 


우미(…이 의상하고 속옷……어쩌죠…) 


우미「…저기, 죄송합니다만, 호노카」 


호노카「왜?우미쨩」 


우미「죄송합니다만, 뭔가 더러워진 옷을 넣을 수 있는 봉투 같은 걸…」 


호노카「알았어!조금만 기다려」 


우미「감사합니다」 


우미(…호노카…, 그리고, μ's의 모두가 상냥해서 다행이에요…) 


우미(오줌을 싸버렸지만…, 그래도, 저는, 행운아에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1(水) 22:57:34.82 ID:/GoqHeo+


우미(…하아………, 하지만, 설마 이런 일이 되버릴 줄이야…) 


우미(저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런 상스러운 짓을 하다니…) 


우미(모두 상냥히 대해 주었지만…, 이제부터, 아이돌 활동…계속 할 수 있을까요…) 


우미(혹시…, 전교생들이나 아이돌 팬들한테 퍼져버리면…) 


우미(저는…, 더 이상, 아이돌의 길을…이젠 평생, 걸을 수 없습니다…)훌쩍… 


호노카「우미쨩! 봉투 가져왔어!」 


우미「아, 감사합니다!지금, 문을 열겠습니다…」철컹 


호노카「어, 여기!그럼, 난 다시 밖에서…」 


우미「…기다려, 주세요…」 


호노카「?」 


우미「혼자, 놔두지 마세요…, 계속, 옆에 있어 주세요…」 


호노카「우미쨩…」 


우미「죄송합니다, 호노카………, 하지만, 저는…,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호노카…, 호노카아……」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2(木) 20:26:48.96 ID:zrX/etIa


호노카「괘………, 괜찮다요, 우미쨩…」 


우미「저의…, 저런 모습이, 저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진 이상…저는, 더 이상, 아이돌은, 그만…」 


호노카「그, 그런 말 하지 마!아마, 팬분들은 가만히 있어 줄거라고 생각해…」 


우미「하지만………, 하지만, 저런 상스러운…………」 


호노카「…그리고 있지, 우미쨩,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우미쨩의 그………오줌 싼거, 전혀 더럽지 않았어」 


우미「…?」 


호노카「뭐라고 할까, 오줌 쌀때의 우미쨩은…, 엄청 요염하다고 할까…매력적으로 보였어」 


우미「호, 호노카…」 


호노카「그러니까…」확


우미「!…그거, 제 속옷…그, 그걸, 만지면…」 


호노카「우미쨩은 오줌싸도 전혀 문제 없어!우미쨩은, 정진정명한 아이돌이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2(木) 20:50:53.21 ID:zrX/etIa


~다음날, 부실~ 


호노카「우미쨩, 좋은 아침!」 


우미「안녕하세요, 호노카」 


호노카(괜찮아 진거 같아…다행이다, 다행이야) 


호노카「…응?」 


하나요「………………읏……………」탁탁 


하나요「니, 니코쨩, 이거…」소곤소곤


니코「…!…이건…너무하네……」속닥속닥


호노카「응?아까부터 두 사람 컴퓨터 보면서…무슨 일 있어?」 


하나요「에!?…아, 아니, 그, 아무것도…아냐…」 


호노카「뭐야 뭐야, 화면 보여줘!」 


니코「잠깐………, 호노카!」 


호노카「이건…어제 라이브의, 감상…?」 


호노카(『화제의 미소녀 아이돌, 설마했던 실수!』…『라이브 중의 비극!그 아이돌이 참지 못하고…』…『아이돌은 화장실 따위 가지 않는다…라는건 과거의 이야기?스쿨 아이돌μ's의 실패란』…) 


호노카(그………………, 그럴 수가…………, 너무해………) 


우미「?…왜 그러는 겁니까?」 


호노카「……엣………저기………, 그게, 우미쨩………」 


니코(여, 여기까지 문제가 됐다면……지금 숨겨도, 언젠가 반드시 본인의 귀에 들어가……불쌍하지만, 지금 여기서 우리들이 알려 줘야 해…!) 


니코「우미………!저기, 진정하고 들어줬으면…」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2(木) 21:11:18.59 ID:zrX/etIa


코토리 일행「모두 안녕……응? 무슨 일이야?」 


니코「…이걸로, μ's전원이 모였네…」 


우미「…………으으……………읏, 으아아……………」 


호노카「…우미쨩………괜찮아, 괜찮아……」 


니코「실은……이런 일이 되버렸어…」 


에리「…!…너무하네…」 


코토리「우미쨩……」 


우미「…………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이제부터, μ's자체의 평판도…………」 


에리「우미는 나쁘지 않아………」 


우미「이제부터, 전,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하나요「괘, 괜찮아………인터넷 상의 문제는 금새 풍화되고…평소처럼 하면……」 


하나요「…그게, 그렇지 않으면…」 


호노카「…?」 


하나요「이 화제를, 역이용하는 거에요…………, μ's를…, 오,"오줌싸개 아이돌"로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거에요…!」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2(木) 23:05:48.82 ID:zrX/etIa


8인「오, 오줌싸개 아이돌…!?」 


하나요「그래요……!호노카쨩!」 


호노카「엣!?」 


하나요「정직하게 대답해 주세요……우미쨩이 오줌싸는 걸 보고, 어떻게 생각했나요!?」 


호노카「엣………, 우, 우미쨩한테는, 어제도 말했지만…, 왠지, 에…, 요염하고, 매력적으로 보였……어……」 


하나요「그거에요!바로 그겁니다!」 


하나요「모두들, 아까의 인터넷 기사를 잘 봐주세요!이 기사도 우미쨩을 비난하지 않고, 호노카쨩의 생각과 같은 게 쓰여져 있어요…!」 


하나요「저도 어제의 우미쨩을 보고 알았어요…여자아이가 오줌싼 것은, 그 아이의 매력을 오히려 북돋는다, 고!!」 


8인「………」 


에리「…그, 그래서, 오줌싸개 아이돌이란 건…」 


하나요「오줌 싸는 것을, 우리들의 무기로 하는 겁니다…오줌 참기와 동시에 노래하고, 클라이막스에서 모든 것을 쏟아낸다……이건, 아이돌의 혁명!아이돌의 신시대에요!!」 


7인「………」머엉


우미「………」머엉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3(金) 01:16:34.92 ID:JEqFSt1i


린(오, 오늘 카요찡은 대단하다냐~…) 


마키「자, 잠깐 기다려, 그 말은 우리들 전원이 그 ……실금한다는 거야?그런 건, 역시…」 


에리「그, 그래 하나요, 어쨌든 일단 진정해, 응?」 


하나요「앗!…………죄송합니다, 평정심을 잃어버렸어요…」 


우미「……………」머엉 


하나요「…그래도……전, 정말로 어제의 우미쨩의 노랫소리가 잊혀지지 않아요…그, 갖가지 감정이 몇 개씩 거듭된 것 같은 예쁜 노랫소리…」 


노조미「오줌싸개 아이돌이라……확실히 좀 재밌을 것 같데이!」 


에리「잠깐 노조미…!거기에, 우미는…계속 멍한 상태인데, 괜찮아?」 


우미「엣!?………아, 네, 괜찮습니다……후후……」 


호노카「우미쨩?」 


우미「왠지, 얘기를 듣고 있는 동안에 저도 개운해졌습니다」 


하나요「…우미쨩, 이상한 얘기 해서 미안해…」 


우미「아뇨, 왠지 재밌네요, 오줌싸개 아이돌이라…후후…하지만, 그런 부끄러운 생각을 모두에게 맛보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하나요「그, 그렇지, 나 어떻게 됐나봐…미안해요」 


니코「하…하지만, 아이돌 연구가로선…솔직히 재밌네, 금기를 깨뜨린 느낌이야……우리들이 스스로 할지 어떨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노조미「자~, 한번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혀 볼까!오줌싸개 아이돌♪」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8(水) 02:34:57.23 ID:Qd+KcqeE


「어, 어째서, 나까지, 이런………. ……읏………, 부탁이야, 화장실 가게 해줘……」 

마키가 넓적다리를 머뭇머뭇 문지르면서 간절히 호소한다.

「안된데이, 참아야 한데이, 응?」 

그렇게 대답하는 노조미도 계속 진정하지 못한다. 


오토노키자카 학원, 옥상. 여기엔 지금 막, μ's 9명에 의한 오줌 참기 대회가 열렸다. 


「자, 물을 좀 더 마실까」 

「에……, 그, 런거………읏…무리………읏, 노조미, 부탁이야 화장실………읏!」 

처음엔「아이돌은 화장실 따위 가지 않으니까!」라고 허세부렸던 니코도, 지금은 가랑이 사이에 손을 찔러넣고, 필사적인 모습으로 요의(尿意)를 억누르고 있다. μ's에서 가장 아이돌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니코에겐 이 이상의 굴욕이 없었다. 

「노, 노조미쨩………내, 내가 처음에 폭주한게 나빴어………그러니까, 이제…이런거 그만하자……읏」 

하나요도, 처음엔「드디어 오줌싸개 아이돌의 실현이에요!」라며 씩씩대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오줌싸개의 위기에 몰리면 이야기는 달랐다. 남달리 수치심이 강한 하나요는, 지금 얼굴이 새빨개지고 눈물을 흘리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우, 우미쨩……, 미안해, 오줌싸개 아이돌이라는 이상한 걸 말해서………. …나, 우미쨩의 기분………이해하지 못했어…」 

「괘, 괜찮습니다, 하나요…….으으………읏」 

우미의 뇌내에 이 전의 악몽이 스쳐간다. 하지만, 우미 주변의 전원도 오줌을 참고 있다는 상황은 행복하게 느껴졌다. 외부인에게 보이지 않는 안전한 상황에서의 오줌 참기에서, 우미는 또 일말의 쾌감을 경험하고 있었다.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転載は禁止:2015/01/28(水) 13:31:21.21 ID:Qd+KcqeE


「에리치, 어떻노?」 

「왓……, …나는, 별로……읏」 

가장 참는 모습이 적었던 것은 에리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리가 요의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었다. 

다가오는 요의의 파도를 막기 위해, 사실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싶어, 출구를 손으로 누르고 싶어…. 

하지만, 에리의 수치심과 자존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옥상의 펜스에 기대거나, 발을 심하게 교차시킨 상황에서 미동도 없이 계속 참는다…그것뿐이 그녀에게 허락된 오줌 참기의 방법이었다. 


마키도, 처음에는 그런 에리와 같이, 참는 모습을 그다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마키의 작은 방광은 금방 한계를 호소했다. 

어린아이처럼 몸 전체로 요의를 표현한다…그것은 마키에게 더없는 굴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오줌을 싼다는 더 부끄러운 사태가 기다리고 있다.

오줌 따위 절대로 싸고 싶지 않아……최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마키는 다른 자존심은 전부 내버리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가랑이 사이를 강하게 비비며 누르고, 넓적다리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