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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이 이뤄가는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1(土) 19:38:53.15 ID:b7so+06H.net


호빵맨(지금까지 나는 언제나 내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이라 생각했다) 


호빵맨(단팥빵을 배고픈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런 훌륭한 일은 더 없을 것이다,,,라고 생         각했다!) 


호빵맨(하지만...나 잘못 된 거였을까...설마、팥빵을 먹고 싶어하지 않는 애들한테까지 억지         로 먹였던 게 아닐까? ) 


호빵맨(만약 그렇다면、나는 나의 이상을 남에게 강요하는,,그저) 





호빵맨「위선자이지 않은가...」







7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庭)@\(^o^)/ 2015/07/11(土) 19:42:40.41 ID:dB4rb2x/.net


보○ 질렸어~




8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1(土) 19:43:34.03 ID:b7so+06H.net


호빵맨「……」 




버터누나「잼아저씨。호빵맨、기운이 없어보여요……」 


잼아저씨「흐~음、희한한 일이구나」 


치즈「왕왕!」 


호빵맨「……순찰 하고 올게요」휙 


버터누나「괜찮으려나…」




10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湖北省)@\(^o^)/ 2015/07/11(土) 19:44:58.17 ID:jUBJWo8P.net


빵부분만 주면 되잖어?






13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たこやき)@\(^o^)/ 2015/07/11(土) 19:48:16.36 ID:KvT9lxzm.net


또 호노카가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23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1(土) 19:53:44.99 ID:b7so+06H.net


호빵맨「……」



호노카『팥소 질렸어ー!』 



호빵맨「……읏」 


호빵맨「! 저、저건…」 




호노카「그래서 말야、갑자기 얼굴을 찢고서는……」 


호노카「『내 얼굴을 먹어』라고 말했어.」 


우미「이상한 사람이네요」 


코토리「그레서 호노카쨩의 대답은?」 


호노카「그래서 말야, 건네준게 단팥빵이라서 호노카는 팥소는 너무 먹어서 질렸다구 생각해서…」 


호노카「『앙금은 질렸어ー!』…라고 말했는 걸!」의기양양





47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1(土) 21:13:24.62 ID:b7so+06H.net


우미「역시나 평상시의 호노카네요. 」 


호노카「하지만 팥소라고? 팥소! 호노카、빵뿐이라면 좋지만 팥빵은 역시...」 


코토리「그래도 좀 그 사람 불쌍해…기껏 호노카쨩을 위해 팥빵을 줬는데//」 


호노카「에~」 


우미「그렇네요. 사람의 친절을 그렇게 내팽겨 치는 건 정말 좋지 않은 짓이에요.」 


호노카「친절이려나。그렇게 막무가내로 먹고 싶지도 않은 것을 먹게 하는게ーー」 




호노카「친절이 아니라 , 참견이라구!」




48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o^)/ 2015/07/11(土) 21:16:17.82 ID:UmElcCxG.net


호노카아!!




49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笑)@\(^o^)/ 2015/07/11(土) 21:18:43.29 ID:bRg8A3+P.net


소노다 , 사랑의 매를..




53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1(土) 21:27:45.75 ID:b7so+06H.net



호빵맨「……」 


잼아저씨「어서오거라. 호빵맨」 


호빵맨「잼아저씨…」 


호빵맨「제가 지금 까지 해왔던 것들 전부가 ..쓸데없는 참견이었을까요?」 


잼아저씨「……에?」 


버터누나「호빵맨?」 


호빵맨「단팥빵을 주면 모두 기뻐해준다고 , 저는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호빵맨「하지만..사실은 ..속으로는 싫어했던 걸까요 . 단팥빵같은 필요없어! 쓸데없는 참견이야!        라고 생각하던 걸까요?」  


호빵맨「그렇다면..제가 해왔던 것들...제가 믿어왔던 정의는...」 


호빵맨「……큭!」달칵  


잼아저씨「기다리거라! 호빵맨!」







78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2(日) 18:40:46.21 ID:zoti0JiS.net


세균맨「하~히후헤호!!」 


짤랑이 「세균맨」 


세균맨「왜?」 


짤랑이 「TV그만보고 악당 짓좀 하고 오라고」 


세균맨「에~、이 몸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걸 」 


짤랑이 「그렇게 하고서 도대체 언제 호빵맨에게 이길 수 있다는 거야!」 


세균맨「흐흐…」 


세균맨「좋-아! 그럼 지금까지와는 훨씬 더 맘을 잡고 호빵맨을 쓰러뜨려주마~!」




79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2(日) 18:50:14.67 ID:zoti0JiS.net


호빵맨「……」 


호빵맨(나는ーー) 


호빵맨「……응?」 



하나요「우우……도시락을 두 개나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꼬르르륵… 


호빵맨(……) 


호빵맨(나는 뭘 망설였던 거야!)휙


호빵맨「거기君!」 


하나요「퍄아!?」 


호빵맨「배가 고픈거라면 내 얼굴을ーー」얼굴 찢음… 


호빵맨「……!」 




하나요「와아아……감사합니다!」! 


↓호빵맨에게 보이는 모습


하나요『단~팥~빠앙? 이 자식 쌀밥이나 갖고 와! 흰 쌀 밥!』 




호빵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도망감




81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2(日) 18:53:03.80 ID:zoti0JiS.net


하나요「가 , 가버렸어……」 


하나요「우우…배고파..」꼬르륵ー… 


주먹밥맨「아가씨 ,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하나요「다、당신은?」 


주먹밥맨 「저는 주먹밥맨 , 곤란해 하는 사람을 보면 지나칠 수 가 없지요.」 


하나요「……」 



하나요「……」침 꼴깍…




82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やわらか銀行)@\(^o^)/ 2015/07/12(日) 18:55:11.28 ID:gpp26UIw.net


주먹밥맨의 정조가 위험해..




83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2(日) 18:56:47.50 ID:zoti0JiS.net


버터누나「잼아저씨。호빵맨은 도대체 어딜 간걸까요?」 


잼아저씨「모르겠구나. 하지만 그런 상태라면 도저히 내버려둘 수 없겠구나…」 


치즈「왕왕!」 


똑똑


잼아저씨「 손님?」 


버터누나「예 . 잠시만요」 


달칵 


잼아저씨「! 당..신은……!」 






호버지「……」




94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09:55.30 ID:MFaLfDLe.net


세균맨「자 . 소동을 일으켜서 호빵맨을 부르자.」 


세균맨「뭔 짓을 해볼까~나」 


세균맨「응?」 





호노카「아~ 오늘도 빵이 맛있는 걸! (^▽^)」 






세균맨「뭐,뭐냐 저 무사태평한 얼굴은,, 무쟈게 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는 얼굴이군..」 


세균맨「이몸이 저런 얼굴을 한 인간을 내버려 둘 리 없지!」 


세균맨「조-아! 저 녀석을 잡아서 괴롭혀 주지!」




96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21:23.81 ID:MFaLfDLe.net


우미「살 쪄요?」 


호노카「다이죠부다이죠부!」모구모구 


호노카「맞아! 우미쨩도 타베루? 오이시이요~」 


우미「필요없어요. 그런 거」 


호노카「!? ㅁ……」 


코토리「호노카쨩 어떻게 그런 걸 먹는 걸까? 뇌가 녹아있어서 그런걸까나?」 


호노카「무,뭐야! 호노카는 두 사람도 맛있게 먹으면 좋을거라ㄱ…」 


우미・코토리「「……」」 


호노카「뭐,뭐라고 말 좀 해봐!!」 


우미・코토리「「……」 


호노카「무시하지말라고! 흑!」 







세균맨「쿠쿠쿠……기계를 사용해서 녀석들의 호감도를 조정할 수 있지」 


세균맨「괴로워해라! 괴로워해! 그 무사태평한 얼굴이 절망에 빠지는 꼴을 보고싶군! 하-히        후헤호!!」




97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29:24.23 ID:MFaLfDLe.net


호빵맨「……!」 


호빵맨「지금…누군가 괴로워 하고 있어!」 


호빵맨(가지 않으면 안 돼 , 누군가 괴로워한다면, 가지 않으면 안 돼!) 




휙!! 




우미・코토리「「……」」 


호노카「우에에에에엥…두 사람 모두 왜 아무 말도 안 해주는 거야아아아」グスグス 


세균맨「하-히훗헤호!」 


호빵맨「그만둬 세균맨!!」スタッ 


세균맨「왔구나 버러지!」 


호빵맨「호-빠앙 퍼…」 


세균맨「이런 , 나한테 손을 댄다면 이 녀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ガシッ 


호노카「꺄아아아아아아!」 


호빵맨「무……! 너 , 너는――!」 


호노카「あ……」 


호노카(팥빵을 줬던 사람…)




98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33:05.61 ID:MFaLfDLe.net


세균맨 「 빈틈을 보이는구나 ! 호빵맨! 가라 , 곰팡이들!!」 


곰팡이들「……」바글바글바글


호빵맨「우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아,,,앗…!」 


세균맨「이제 끝이다!기계를 사용해 비를 내려주마 !!」버튼 누름



쏴아아아아아아--! 




카바오(이 넘은 몰라서 걍 직역함)「비,비가!?」 


카바오「비가 내리면 호빵맨은…!!」 



호빵맨「얼굴이 젖어서 힘이……」흐물흐물



카바오「호빵맨!」




99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45:59.38 ID:MFaLfDLe.net


세균맨「크하하하하!! 육탄전으로 호빵맨을 체력을 깍아주마!!」


호빵맨「으아아아아!!」 




호노카(저 사람…날 구하려고 저렇게…!) 


호노카(내가...그렇게 심한 말을 했는데, 어째서...) 


카바오「호빵맨은 말야 , 언제나 다른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어. 」 


호노카「에……?」 


카바오「자신이 얼마나 상처입어도、설사 지켜야 되는 존재가 자신과 사이좋지 않아도 , 몸을         돌보지 않고 도와줘.」 


호노카「……」 


카바오「호빵맨은 무적 초인 같은 게 아니야. 그저 곤란해 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하는 것         뿐이야..」 


호노카「……」 


카바오「너와 호빵맨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도-」 


호노카「……!」간다


카바오「앗!」 





호노카「아메야메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101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6:51:08.95 ID:MFaLfDLe.net


쏴아아아아아아!


멈춤




세균맨「무 무슨!? 비가……」 


호빵맨「크윽……」비틀비틀 


세균맨「흐,흠! 하지만 호빵맨놈은 이미 끝났어! 이제 완전히 끝을」 



부우우우웅 부우우웅! 




세균맨「으아니! 호빵맨호가!!」 


버터누나「호빵맨! 새 얼굴이야!」새얼굴 던짐 



새얼굴 장착! 




호빵맨「완전 회복 ! 호빵맨!」




105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04:45.68 ID:MFaLfDLe.net


호빵맨「……! 이상해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넘쳐!」 




잼아저씨「호빵맨! 어느 장인이 혼신을 다해 만든 거다! 파워가 평소의 10배이상은 오를거          다!!」 




호빵맨「간다……」 



세균맨「머,멈춰!! 이몸에게 손을 대었다간……!」 


호노카「 빵얼굴씨 ! 도,도와줘!」 


호빵맨「……」 

 


세균맨「……무」 


카바오(!! 순식간에 세균맨의 뒤로 돌아갔어..!) 


호빵맨「호-------빠……」 




호빵맨「앙-------펀치!!」 





세균맨「오늘도 역시나!!」




107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12:08.31 ID:MFaLfDLe.net


―― 




호노카「구해줘서 고마워、빵얼굴씨!」 


우미「감사합니다.」 


코토리「고맙습니다.」 


호빵맨「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호노카「……저기!」 


호빵맨「?」 


호노카「당신의 얼굴、먹어봐도 될까요?」 


호빵맨「에? 괜,괜찮지만…너는 팥소를…」 


호노카「저 , 이제는 알거 같아요. 아까 전에 빵을 먹으라고 권유했을 때 ,바보 취급 당할 때           그 때의 고통을……」 


호노카「당신이 저를 생각해서 주신 건데 저는.....죄송해요..」


호빵맨「……」 빵 때어냄.


호빵맨「자아, 먹어보렴」




108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17:19.57 ID:MFaLfDLe.net


우물우물우물…… 



호노카「!! 마,,맛있어……!」 


호빵맨「질렸다고는 해도 , 팥소에 맛이 변하거나 하진 않아.」 


호빵맨「처음에 먹었던 그 감동은 옅어졌는지 몰라도 , 맛있는 건 결국 맛있는 거야.」 


호빵맨「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담겨 있다면 더욱더 맛있는 걸」ニコッ 


호노카「빵얼굴씨……」 




호빵맨「그럼 이만ー。곤란한 일이 생기면 언제나 올게ー!」 휙




호노카「고마워요 , 고마워요 빵얼굴씨ー!!」 팔 흔듬




109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23:18.82 ID:MFaLfDLe.net


버터누나「잘 돼서 다행이네요.」 


버터누나「그건 그렇고 잼아저씨、그 사람은 도대체…?」 


잼아저씨「후후 , 아마도 꼭 알아줬으면 했던 걸 거다. 팥소에 담긴 자신의 마음을 」 


버터누나「에…?」 





―― 





호노카「팥소 맛있어ー!」モグモグ 


雪穂「어,어떻게 된거야 언니 , 언제는 질렸어 질렸어 노래를 부르더니만..」 




호버지「……」히죽 




110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25:46.09 ID:MFaLfDLe.net


호빵맨「순찰 하고 올게요!」휘익 




호빵맨「…!」 


호빵맨「주먹밥맨! 괜찮아!주먹밥맨!」 


주먹밥맨「……타」 


주먹밥맨「타...스..케테」 


주먹밥맨「」꼴까닥





호빵맨「주먹밥맨!!」




111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しまむら)@\(^o^)/ 2015/07/13(月) 17:27:13.10 ID:MFaLfDLe.net







120 :무명이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o^)/ 2015/07/13(月) 18:24:00.39 ID:FdPA6OuH.net


단팥빵 먹고올게 



애가 주먹밥맨